목차
1. 루나 사태와 만트라 사태, 뭐가 비슷했나?
2. 공식 입장은?
3. 근데.. 코인판 사람들은 의심이 많지
[ YTA ] Y의 트레이딩 아카데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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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 암호화폐 시장에 또 하나의 전설 같은 사건이 터졌습니다.
이번 주인공은 실물 자산 토큰화(RWA) 테마에서 가장 핫했던 만트라(OM) 코인.
그런데 자고 일어나 보니... 시세는 박살.
6달러 넘던 OM 가격이 단 몇 분만에 0.4달러까지 직행했습니다.
진짜 이런 그림 어디서 많이 봤죠?
맞아요 다들 떠올리는 그 이름 루나(LUNA).
루나 사태와 만트라 사태, 뭐가 비슷했나?
루사 사태 때도 그랬습니다.
"설마 설마"하다가 그 설마가 현실로
루나는 UST 디페깅 → 패닉셀 → 루나 가격 99% 증발
만트라는 강제 청산 → 유동성 박살 → OM 가격 90% 폭락
뭐가 달랐냐고?
방법만 다를 뿐, 결론은 똑같았습니다.
→ 시장 신뢰 붕괴
→ 투자자 멘붕
→ 가격은 나락행
그때 루나 투자자들이 그랬습니다.
"세상에 이런 일이...?"
근데 오늘 새벽, OM 홀더들이 똑같은 소리를 했습니다.
공식 입장은?
만트라 재단 측 설명은 간단했습니다.
- 내부자 매도? X
- 재단 물량? 전략 락업
- 원인? CEX(중앙화 거래소)의 무자비한 강제 청산
쉽게 말하면,
" 우리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, 거래소에서 갑자기 사람들 포지션 정리해 버려서 시장이 이렇게 됐다"는 이야기.
근데... 코인판 사람들은 의심이 많지
그래서 나온 게 바로 '산둥성 썰' (코인판 루머 특유의 썰)
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- 만트라와 MM(마켓메이커) 사이 계약 존재
- MM이 가격 펌핑 잘해줌
- 근데 만트라가 MM 요구 씹거나 무시
- MM 화남 → 계약 종료
- 숏 풀매수 + 청산 유도 + 시장 박살
그 와중에 새벽 저유동성 타이밍 딱 노려서 킬샷.
진짜 '계약 깨지면 죽인다' 시나리오 그대로.
사실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
가격 움직임 보면... 시장은 이미 그렇게 믿고 있는 것 같네요.
루나 사태 이후, 또 하나의 전설 탄생.
이번엔 만트라(OM)
방법만 달랐지 결과는 똑같다.
"신뢰를 잃으면, 코인은 무너진다."